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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꿀은 운동을 즐겁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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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운동을 즐겁게 한다. 로얄제리는 민간용법에서 꽤 유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왔고 또 이론적으로도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옛날에 시골에서 상처가 나면 꿀을 발라주었고, 지금은 아련한 옛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 특히 먹는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 어린이들의 머리에는 기계충이 마를 날(?)이 없었다. 따라서 머리도 박박깍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고, 기계충 흔적이 크게 오래 남아 있는 친구들은 커서도 “땜통” “땜빵” 이라는 그리 아름답지 못한 별명으로 남아 있기도 한다. 그런 상처자국에도 우리 어머님들은 꿀을 정성스레 발라주었고, 신기하게도 상처는 그런 대로 잘 아물곤 했었다.  커서 배우고 나서 알았지만 꿀에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 ‘프로폴리스’라는 성분이 있어 상처조직을 잘 아물게 하고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감염을 막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도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이런 꿀이 마라톤에도 아주 좋은 순기능이 있다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검증이 되고 또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꿀은 철분,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며, 약 80% 함량을 보이는 탄수화물 중에 약 40%는 과당으로 구성되어 있다.(에너지: 약 300Kcal/ 100g)  어떤 학자에 의하면 지구성 운동능력 검사에서 측정 전 30분전에 2스푼 정도의 벌꿀을 먹게 한 것이 보다 향상된 운동능력을 나타냈다고 하며, 바람직한 에너지원 또는 피로를 빨리 해소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맛도 좋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는데 적절한 식품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 10% 정도의 농도수준이 소화, 흡수에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만 일시에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과정에서 본인에게 적당한 농도를 찾아서 먹는 것이 필요하다.  연습과 대회를 하기 전 후에 섭취하면 실력도 향상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의 좋은 식품이라 하겠다. 정말로 꿀맛과 같은 마라톤이 되었으면 하는 Muscle guy 운동생리학박사 이윤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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