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강을 위해 무슨 빵을 드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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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무슨 빵을 드시나요?
예전에는 신문에서 봤는데?
하던 말이 요즈음 대부분 TV나 다른 사회관계망(SNS) 매체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누가 그러던데 몸에 좋다더라? 하면서....예전에 비해 신문의 신뢰도나 신속성이 떨어지면서 쌍방통신과 전 세계의 뉴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이 어쩌면 훨씬 정보의 전파도나 장악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언론에서 건강에 뭐가 좋다? 라고 한 마디 하면 그 다음날부터 각급 상점에서 난리?가 난다.
발언한 분의 실력과 권위가 높아서인가? 국민들의 귀가 얇아서인가? 하여튼 전달된 정보의 진위나 과학적인 뒷받침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루루 따라가는 속성만은 좀 개선되기를 기대하면서....
요즘 빵집에선 통밀 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흰 빵보다 건강에 좋다고 하면서 광고, 선전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글리세믹 지수(Glycemic index: 섭취후 혈당 반응속도)를 비교하면서..
과연 그럴까요?
설명으로 본다면 아주 그럴싸하다.
그렇다면 과학적인 진실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일견 맞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 이에 대한 비교, 연구한 결과가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Bread Affects Clinical Parameters and Induces Gut Microbiome-Associated Personal Glycemic Responses. Tal Korem. Cell Metab. 2017 Jun 6)
흰 빵을 먹은 그룹과 통밀 빵을 먹은 그룹 간에 섭취 후 혈당반응속도를 추적, 관찰한 바, 흰 빵과 통밀 빵 대한 반응은 각자 다르게 나타났으며 그것이 건강에 ‘좋다 나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이렇게 다른 빵을 먹었다하더라도 각자 장내에 있는 박테리아의 분포, 서식에 따라 반응의 결과가 달랐다는 것이다.
또 하나~ 건강한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평범한 진리이다.
즉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흰 빵이 혈당반응속도가 빠르고 통밀 빵은 늦지만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당뇨병환자의 경우 가능하면 통밀 빵을 먹는 것이 우선적으로 혈당반응속도 조절에 도움이 되기에 일부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
우리 몸은~ 누구인지? 즉 어떻게 건강과 연계되게 만들어 가는지? 에 도움이 되는 박테리아, 곰팡이 및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생존을 위한 상호반응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사망 후 육신은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세균은 죽지 않고 다른 생명체로 옮아간다.
그럼 누가 주인일까요? 우리 몸은 어찌 보면 이런 미생물들이 잠시 살다가 옮아가는 중간 숙주역할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러면 누가 진짜 주인인지 의미가 뒤섞여버립니다.
우리는 이런 위대한? 존재인 미생물을 해로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미생물은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록 이 주제에 관한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위장 (위장을 포함한 우리의 소화관의 전체 길이를 포함)의 미생물은 소화, 영양소의 흡수, 비만 및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와 같은 연구가 앞으로 충분히 진행되면, 우리의 영양지식이 연구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으며, 결국에는 (간단하지만)빵에 대하여 더 나아가 각 음식물에 대한 영양 지침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연구만큼이나 흥미로운 것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혈당숫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양권고나 정보에 덜 민감해질 수 있는 길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평상시 적당한 음식량(소식?) 섭취와 더불어 많은 움직임(운동)을 통하여 영양소가 몸에 필요이상으로 쌓여서 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다.
우리의 신체는 끊임없이 움직이면 웬만한 질환이나 질병은 스스로 이겨낸다고 믿는
파워 스포츠과학연구소
대표 Muscle guy
이윤희 올림.(운동생리학 박사) 게시글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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